대우건설이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 2조767억원, 영업이익 1513억원을 기록했다고 29일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6.5% 줄었으나 영업이익 31.8% 증가했다.
회사 관계자는 “진행 현장 수 감소 영향으로 매출이 다소 줄어들었으나 주택건축 및 플랜트사업부문 수익성 개선에 따라 영업이익은 증가했다”며 “내실경영 기조와 해외 고수익 프로젝트의 실적 견인이 유지되면서 올해 말까지 사업계획 달성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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