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기난동 학생 "학교생활 힘들어 아무에게 해코지하려 했다"(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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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기난동 학생 "학교생활 힘들어 아무에게 해코지하려 했다"(종합)

교내외에서 흉기를 휘둘러 학교 관계자 등 6명을 다치게 한 고교생이 사전에 범행을 계획한 정황이 드러났다.

A군은 경찰 조사에서 "학교생활이 힘들어 꾹꾹 참다가 폭발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A군은 지난 28일 오전 8시 33분께 자신이 다니는 고교 1층 복도에서 교장, 환경실무사 등 학교 관계자 3명에게 흉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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