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키우고 책임은 소비자에 전가”… 시민단체, 자동차보험 약관 ‘불공정’ 심사 청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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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위기 키우고 책임은 소비자에 전가”… 시민단체, 자동차보험 약관 ‘불공정’ 심사 청구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이 일상화되고 있는 가운데, 국내 주요 보험사들의 자동차보험 약관이 기후위기 책임을 소비자에게 전가하고 있다는 비판이 제기돼 주목된다.

소비자시민모임과 기후솔루션은 "삼성화재, D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KB손해보험 등 5대 손해보험사를 상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자동차보험 약관 불공정 약관 심사를 청구했다"고 29일 밝혔다.

윤명 소비자시민모임 사무총장도 "보험사들이 자신들이 키운 기후위기의 피해를 '천재지변'이라며 소비자에게 전가하는 것은 부당하다"며 "보험사는 책임을 회피하지 말고 기후위기 대응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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