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성 경쟁자' 파헤스, 펄펄 날더니 결국…NL '이주의 선수'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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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성 경쟁자' 파헤스, 펄펄 날더니 결국…NL '이주의 선수' 수상했다

외야수인 파헤스는 올 시즌 김혜성과 개막 로스터 진입을 놓고 경쟁했던 선수다.

파헤스는 5경기에 출전해 타율 0.650(20타수 13안타) 3홈런 6타점 5득점, 장타율 1.250, 출루율 0.650으로 펄펄 날았다.

시즌 성적은 25경기 타율 0.277(83타수 23안타) 5홈런 11타점 11득점, 장타율 0.506, 출루율 0.355, OPS 0.861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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