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첫 메이저 대회에서 연장전 끝에 한 끗 차로 우승을 놓친 김효주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2승을 다시 정조준한다.
LPGA 투어 시즌 10번째 대회인 블랙 데저트 챔피언십은 첫 메이저 대회인 셰브론 챔피언십 직후 열려 세계랭킹 1위 넬리 코르다(미국)를 비롯한 톱 랭커가 일부 결장한다.
이번 대회에 김효주와 사이고를 비롯해 셰브론 챔피언십 연장전을 벌인 선수들이 모두 출전해 다시 경쟁을 펼치는 점도 관심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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