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티모어는 스가노의 무실점 호투와 경기 초반 타선의 4득점을 묶어 4-3으로 승리했다.
비록 3연속 퀄리티 스타트 기록은 작성하지 못했으나, 메이저리그 데뷔 후 첫 무실점 투구에 이은 시즌 3승 수확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는 경기.
이로써 스가노는 시즌 6경기에서 33이닝을 던지며, 3승 1패와 평균자책점 3.00 탈삼진 17개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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