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인천사랑기부제(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을 기존 13개에서 34개 품목으로 대폭 확대·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답례품 확대는 기부자에게 더 다양한 선택권을 제공하는 한편, 지역업체에는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의 기회를 넓혀 기부 문화 확산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됐다.
아울러 기존 답례품 중 기부자에게 인기가 높았던 품목은 유지하고, 신규로 식품과 공예품을 다수 추가해 구성의 다양성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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