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수도사업본부,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도입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2030년까지 단계적 도입계획에 따라 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고 29일 밝혔다.
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단계별 도입계획에 따라 ▲2020년 부평정수장 ▲2021년 공촌정수장에 이어 ▲2026년 수산정수장 ▲2030년 남동정수장에도 고도정수처리시설을 도입할 예정이다.
앞서 도입을 완료한 부평정수장과 공촌정수장은 총사업비 957억 원을 투입해 고도정수처리시설을 구축했으며, 대용량 고도정수능력을 기반으로 수돗물 품질을 안정적으로 유지하고 음용률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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