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010140)은 국내 대표 선사인 H라인해운과 '선박용 디지털 솔루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양사는 대형 선박의 운항 효율성과 안전성 향상에 필요한 선박 디지털 시스템을 더욱 고도화하고, 실선 적용을 통한 상용화 검증에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MOU에 따라 삼성중공업은 H라인해운이 발주해 거제조선소에서 건조 중인 LNG 운반선에 '경제운항 솔루션'과 '선박관리 솔루션'을 탑재하고, 한국~호주 노선에서 운항 중인 벌크선에는 '경제운항 솔루션'과 '환경규제 대응 솔루션'을 적용해 실제 운영 환경에서의 효과를 정량적으로 검증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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