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날개 환상통』으로 전미도서비평가협회상을 받은 김혜순 시인이 미국 예술·과학 아카데미(AAAS) 외국 명예회원으로 선출됐다.
지난 23일 단체에 따르면 김혜순 시인은 ‘인문학-예술’ 부문의 ‘문학’ 섹션에 이름을 올렸다.
해당 부문에는 작가이자 환경운동가인 레베카 솔닛, 중국계 미국인 소설가 에이미 탄 등, 김 시인을 포함해 총 8명이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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