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채용 시장이 2년 가까이 얼어붙고 비자발적 실직자가 4년 만에 증가하는 등 채용시장 한파가 여느 때보다 심각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9일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의 ‘최근 고용 흐름의 주요 특징과 시사점’ 보고서에 따르면, 신규채용으로 여겨지는 ‘근속 3개월 미만 임금근로자’ 수가 지난 2023년 1분기부터 지난해 4분기까지 7개 분기 연속 감소했다.
특히 지난해 비자발적 실직자가 137만3000명으로 전년 대비 10만7000명(8.4%) 늘어나며 2020년 이후 4년 만에 증가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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