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가 글로벌 반도체 기업 미디어텍과 SDV(소프트웨어 중심 차량) 시대에 최적화된 차세대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내놨다.
LG전자는 지난 23일부터 다음달 2일까지 열리는 아시아 최대 규모 모터쇼 '오토 상하이 2025'의 미디어텍 전시부스에서 하나의 칩과 운영체제(OS)로 차량 내 여러 디스플레이에서 서로 다른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인포테인먼트 솔루션을 전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미디어텍의 차량용 IVI 통합 시스템온칩 '디멘시티 오토 플랫폼'에 LG전자가 구글과 함께 개발한 '안드로이드 오토모티브 OS'기반의 동시 다중 사용자(CMU) 솔루션을 담은 게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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