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근 남성 분리해”…이재명이 받는 ‘총리급’ 경호 수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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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근 남성 분리해”…이재명이 받는 ‘총리급’ 경호 수준은

경찰이 대통령선거 본 투표일인 6월 3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기로 한 가운데 지난 27일 원내 제1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대선 후보로 이재명 후보를 공식 선출하며 이 후보는 기존의 신변보호 조치보다 한층 강화된 국무총리급 인사에게 적용되는 경호를 받게 됐다.

이어 “한 달 앞으로 대선이 예고돼 있는데 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선거운동 개시일부터 전국 관서에 24시간 선거경비 통합상황실을 운영하고, 본 투표일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는 등 단계적으로 비상근무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주요 정당의 대선 후보의 경우 국무총리와 국회의장, 대법원장, 헌법재판소장과 같은 ‘을호’ 수준의 경찰 경호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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