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출신이자 JTBC '이혼숙려캠프'에 출연했던 고(故) 강지용의 마지막 연락처 검색어가 처제였던 것으로 드러나 먹먹함을 자아냈다.
'이혼숙려캠프' 방송에서 고인은 아내와 금전 문제로 갈등을 빚었고 선수 생활을 하며 모은 돈이 부모에게 있다는 가족사가 공개되기도 했다.
고인의 아내 이모 씨는 최근 "제발 저희 세 가족에 대해 억측 자제 부탁드린다.저희 부부는 우리 아기를 정말 아끼고 사랑했고 지금도 여전히 소중하고 사랑한다.저희 아기 커 가며 상처받는 일 없었으면 좋겠다.각종 SNS 네이버 네이트 유투브 등등 지용이 사진 걸고 안좋은 글 허위사실 올리지 말아달라.이 글을 쓰는 지금도 눈물나고 심장이 미친듯이 뛰고 찢어질듯 아프다"라고 호소하며 당부의 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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