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8년 전 열린 과거 시험…궁중 행사 담은 8폭 병풍, 보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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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8년 전 열린 과거 시험…궁중 행사 담은 8폭 병풍, 보물 된다

조선 영조(재위 1724∼1776) 시대 궁중에서 열린 행사를 기록한 8폭 병풍이 보물이 된다.

국가유산청은 '근정전 정시도 및 연구시 병풍'을 포함해 총 6건을 보물로 지정할 계획이라고 29일 예고했다.

자치통감은 여러 판본이 전해지는데 이 가운데 영남대 중앙도서관이 소장한 것이 보물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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