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독자 270만 명을 보유한 IT 유튜버 ‘잇섭(ITSub)’은 유심(USIM) 해킹 사고가 발생한 SK텔레콤(SKT)의 대처를 비판했다.
잇섭은 “시원한 대처라고 생각되지 않는다”며 “장년, 노년층 같은 디지털 취약 계층이 유심 보호 서비스에 직접 가입해야 되고 유심 교체 받는 것도 생각보다 너무 힘들 거 같은데, 이런 분들을 위해 방문 서비스나 유심 택배 서비스를 하지 않는 게 아쉬운 부분”이라고 했다.
잇섭은 “웃긴 건 피해가 발생하면 SKT가 100% 책임진다고 했는데, 이것도 유심 보호 서비스에 가입하고 털리면 100% 책임진다는 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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