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안한 번지점프·집라인…경기도, 31곳 안전점검·131건 지적
경기도는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 31곳의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131건의 지적사항을 해당 시군에 통보했다고 29일 밝혔다.
도는 3월 20일부터 4월 17일까지 레저스포츠 시설인 번지점프와 집라인 시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5개 시군과 해당 소방서와 합동으로 상반기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점검결과 노후 와이어로프 훼손, 안전장비 점검일지 미비치, 구조물 볼트 부분체결 등 131건이 지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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