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숙박 플랫폼 '트립호스트'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투자자들을 모집해 수십억원을 가로챈 회사 관계자들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최근까지 동남아시아 공유숙박 플랫폼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피해자 89명에게 약 18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경찰 관계자는 "해외에 있는 피의자에 대한 인터폴에 적색수배를 요청했다"며 "계속 수사를 진행 중인데 피해자와 금액이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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