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다인♥' 이승기 "장인 논란 참담…처가와 관계 끊겠다"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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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인♥' 이승기 "장인 논란 참담…처가와 관계 끊겠다" [전문]

가수 겸 배우 이승기가 처가와의 관계 단절을 선언했다.

입장문을 통해 이승기는 "그동안 장인어른에게 지속적으로 제기되었던 위법 사항에 대해 파기환송심에서 벌금형이 선고된 바 있으나, 최근 유사한 위법 행위로 인해 다시 수사기관에 기소되는 상황에 이르게 됐다"며 "참담한 심정을 가눌 수 없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지난해 장인어른과 관련된 사안을 충분히 검토하지 않고 경솔하게 발언했던 점에 대해 깊이 반성하고 있다"며 "이번 사건으로 가족 간의 신뢰는 회복하기 어려운 수준으로 훼손되었고, 저희 부부는 오랜 고민끝에 처가와의 관계를 단절하고자 한다"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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