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이 건진법사 전성배(64) 씨 처남 김모(56) 씨가 대통령실 인사 청탁에 관여한 정황을 포착했다.
검찰은 김 씨가 윤석열 정부 대통령실 A행정관 인사에 개입한 가능성을 조사 중이다.
관련해 검찰은 2022년 7월 5일 전 씨 딸이 "아빠 대통령실 문체비서관과 시민사회수석실로 공문을 보냈다.어제 통화한 행정관과 소통하고 있다고 한다"고 문자메시지를 보냈고 이에 전 씨가 "A행정관은 찰리(김 씨) 몫으로 들어가 찰리가 관리하는데 언제든지 쓸 수 있다"고 답한 내역을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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