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구에게 약탈당했다가 647년 만에 고향인 충남 서산 부석사에 온 고려시대 금동관세음보살좌상이 다음 달 10일 일본에 반환된다.
29일 서산 부석사 등에 따르면 지난 1월 25일 시작된 금동관세음보살좌상 친견법회가 부처님오신날인 다음 달 5일 마무리된다.
문화유산회복재단은 금동관세음보살 좌상 미니어처 판매 수익금을 해외 반출 문화재 환수 기금으로 활용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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