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부모가족의 시간 및 경제적 자원과 정책'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 약 149만 가구에 달하는 한부모 가구는 양부모 가구에 비해 소득과 자산 수준이 현저히 낮다.
또 양부모 맞벌이 가구는 상위 5∼10분위에 70.8%가 집중됐고, 하위 1분위는 4.2%에 그쳤다.
미취학 아동 또는 만 10세 미만 자녀를 둔 경우, 맞벌이 가구는 2004년 68.9분에서 2019년 83.1분으로 자녀 돌봄 시간이 늘어났지만, 일하는 한부모 가구는 126.2분에서 60.0분으로 돌봄 시간이 절반 넘게 줄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