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한 번 나성범(36·KIA 타이거즈)이 하체 부상에 쓰러졌다.
나성범은 2023년 정규시즌 개막을 앞두고 종아리를 다쳐 6월 말 복귀했다.
프로야구 수석 트레이너 출신 A는 "종아리는 햄스트링, 복사근과 함께 부상이 잘 재발하는 부위"라며 "한 번 다친 선수들이 반복적으로 다치는 경우가 많다.종아리는 근육이 붙어야만 뭘 할 수 있는데 2주 동안 근육이 빨리 붙길 기다리는 수밖에 없다.회복 주사가 있긴 하지만 사용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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