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수 아닌 사수"… 불바다 된 LA, 한인들이 총 든 이유 [오늘의역사]
한인들은 복수가 아닌 삶의 터전을 사수하기 위해 총을 들고 거리로 나섰다.
1991년 3월 LA에서 마약·음주 상태로 과속 주행을 하던 흑인 로드니 킹이 경찰에 적발됐다.
폭도들은 경찰이 백인 거주지역으로 가는 길을 원천 봉쇄하자 평소 불만을 품고 있었던 한인타운으로 방향을 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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