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is] 박용근, 뒤늦은 프러포즈 “13년 함께…너무 미안”(‘조선의 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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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is] 박용근, 뒤늦은 프러포즈 “13년 함께…너무 미안”(‘조선의 사랑꾼’)

박용근이 채리나에게 10년 만에 프러포즈를 했다.

박용근은 28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서 웨딩숍에서 드레스를 입은 채리나에게 눈을 떼지 못했다.

이후 박용근은 채리나 몰래 정장으로 갈아입는 등 분주히 프러포즈 준비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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