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는 28일 한미 관세 협상과 관련 "미국과 상호 윈윈(win-win)할 수 있는 해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에 대해 25%의 상호관세를 발표했다가 90일간 유예하는 등 관세 조치에 나선 것에 대해 "충격 요법법(Shock Therapy)"이라고 평가하면서 자동차와 철강 부분 관세에 대해 "매우 고통스럽다"고 말했다.
한 권한대행은 한미 양국의 관세 협상 쟁점인 미국 무역적자 해소, 한국 자동차 안전 기준, 농산물 위생 기준, 의약품 가격 체계, 기술 기업 규제 등 '비관세 장벽'과 관련해 한국의 고정밀 지도 데이터 수출 제한으로 인한 구글 지도(구글맵)의 제약을 예시로 언급하면서 "개선할 수 있는 몇 가지 지점이 있다"고 설명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뉴스투데이”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