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유심 대란…첫날 교체 예약만 263만명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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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유심 대란…첫날 교체 예약만 263만명 몰려

SK텔레콤(017670)이 유심(USIM) 무상 교체를 시작한 첫날인 28일 총 23만 명이 유심을 교체했다.

SK텔레콤은 고객 유심(USIM) 정보 일부가 해커에 탈취되는 사이버 침해 사고 이후 고객 보호 조치로 이날 오전 10시부터 무상 유심 교체를 진행했다.

유심 교체를 예약 혹은 완료했거나 유심보호서비스에 가입한 고객이 약 1000만 명이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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