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선수들 그저 대견스러워, 감독으로서 축복받았다는 생각.” 조상현 감독이 이끄는 창원 LG는 28일 울산 동천체육관에서 벌어진 울산 현대모비스와 ‘2024~202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5전3선승제) 3차전 원정경기에서 76-74로 이겼다.
특히 양준석은 74-74로 맞선 경기 종료 4초 전 귀중한 공격리바운드를 따낸 뒤 마레이의 결승 득점을 어시스트하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조 감독은 경기 후 “가족이지만, 함께 멋진 승부를 펼쳐준 조동현 현대모비스 감독에게 고맙다는 말을 하고 싶다”며 “우리 선수들을 어떤 말로 평가해야 할지도 모르겠다.그저 대견스럽고, 감독으로서 축복받았다는 생각이 든다.간절함으로 이 자리까지 온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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