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언론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조야동과 노곡동 900세대 2천216명에 대피 명령을 내리고 동변중과 팔달초로 대피시켰다"고 밝혔다.
산불은 이날 오후 2시 1분께 북구 노곡동 산12에서 시작돼 북구 서변동과 조야동 등 민가 쪽으로 확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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