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겸 국무총리의 6.3 대선 출마 선언이 임박한 가운데, 시민사회단체가 한 권한대행을 "내란 공범", "내란 대행"으로 규정하며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국민 모욕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참여연대는 28일 '내란 공범 한덕수는 대선 출마 자격 없다'는 제목으로 성명을 내고 "한덕수는 윤석열 정부의 국무총리로서 내란의 공범이며, 윤석열 정권의 폭주와 실패에 대한 공동 책임자"라며 "내란 공범이 출마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국민 모욕이며, 민주주의에 대한 정면 도전이다.내란 대행 한덕수는 출마를 포기하고, 국민 앞에 석고대죄해야 마땅하다"고 지적했다.
참여연대는 "헌법 파괴를 자행한 인물이 헌법을 수호해야 할 대통령이 되겠다고 나서는 것 자체가 국민과 헌법 모욕"이라며 "한덕수는 내란 범죄의 주요 피의자이며, 특검이 구성되면 수사 대상이 될 것이 분명하다.그는 출마 자격이 없을뿐더러, 출마해서도 안 될 인물"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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