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지역자활센터 "중앙자활자금 지원 받아 환경 개선"

경남 거창지역자활센터(센터장 신말순)는 한국자활복지개발원이 주관한 ‘2025년 중앙자활자금 사업장환경 개선 및 센터 시설개선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되어 총 2589만9000원의 지원금을 확보했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이번 사업 선정으로 거창지역자활센터는 자활근로 영농사업단의 낙후된 작업환경과 시설을 대대적으로 개선할 수 있게 됐다.

신말순 거창지역자활센터 센터장은 “이번 시설개선으로 영농사업단 참여자들의 작업 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자립과 자활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