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10대 청소년 2명이 달리는 열차 지붕에 올라타는 이른바 '열차 서핑'을 즐기다가 숨졌다고 일간 타게스슈피겔 등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경찰에 따르면 27일 오전 5시20분께 독일 베를린 남서부 반제역 인근을 운행하던 도시고속열차(S반) 위에서 17세, 18세 청소년이 신호표시용 구조물과 충돌해 사망했다.
올해 2월에는 12세 청소년이 열차 서핑을 하다가 중태에 빠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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