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가 '영구 불임 예상 난자·정자 냉동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시는 생식기 절제술, 항암치료, 염색체 이상 등 영구 불임이 예상돼 가임력 보전이 필요한 남녀를 대상으로 난자·정자 냉동을 위한 검사, 과배란 유도, 동결, 보관 비용에 대해 본인 부담금의 50%를 지원한다.
사업 신청 희망자는 난임시술 의료기관에 시술비를 먼저 납부한 후 증빙자료를 발급받아 생식세포 채취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주민등록상 주소지 관할 보건소 또는 e보건소로 신청하면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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