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청주 한 고등학교에서 발생한 흉기 난동 사건과 관련해 특수교육 대상자에 대한 부정적 편견이 형성돼선 안 된다는 우려가 나왔다.
이 학생은 특수교육대상자로 알려졌는데, 일반교실 수업에 참여한 뒤 특수교실로 이동해 이성 문제를 상담하는 과정에서 흉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동범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사무총장은 "사건의 원인이나 동기에 대한 언급 없이 특수교육 대상자로만 초점이 맞춰지면 집단에 선입견이 생겨 자칫 특수교육 대상자가 모두 위험할 수 있다는 인식이 심어질 수 있다"며 "특수교육 대상자인 게 문제가 아니다.어디서든 벌어질 수 있는 일"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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