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 숙박 플랫폼을 내세워 투자 사기를 치고 십수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무더기로 검거됐다.
경기북부경찰청 형사기동대는 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방지 및 피해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 위반 혐의로 공유 숙박 플랫폼 트립호스트 관계자 21명을 검거, 이 중 8명을 구속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이달까지 동남아시아 공유 숙박 플랫폼에 투자하면 수익을 낼 수 있다고 속여 약 18억원을 가로챈 혐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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