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통보' 여친폭행, 광대뼈 함몰…母에 "잘못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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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별통보' 여친폭행, 광대뼈 함몰…母에 "잘못 모르겠다"

경북 포항에서 30대가 이별을 통보한 여자친구(여친)를 무차별 폭행해 광대뼈가 함몰되는 사건이 발생했다.

A씨는 의식을 잃은 B씨에게 계속해서 폭행을 가한 뒤 그를 인근 모텔 6층으로 끌고 가 감금했다.

A씨는 폭행 이후 B씨의 모친에게 메시지를 보내 "어머니 한 대 때렸습니다.저는 오늘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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