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 국민의힘 대통령 선거 경선 예비후보가 유심(USIM) 정보 해킹으로 물의를 빚은 SK텔레콤(SKT)을 향해 “비판받아 마땅하다”고 꼬집었다.
아울러 “더욱 심각한 것은 민감한 정보 서버가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로 지정되지 않아 정부 관리의 사각지대에 있었다는 사실”이라며 “단순 조사에 그칠 것이 아니라, SKT에 대한 엄정한 조치와 함께 통신 3사 전체의 보안 실태를 전면 감시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오후 6시 기준 낫 유심보호서비스 가입자는 554만명을 기록했으며, 지난 주말에는 미리 유심을 교체하러 찾은 고객들이 대리점 앞에 길게 줄을 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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