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공산당에서 20여년간 실질적인 당수 역할을 해온 시이 가즈오 의장이 약 27년 만에 중국을 방문했다고 교도통신이 28일 보도했다.
양국 공산당 관계는 시이 의장이 핵 군축에 소극적인 중국 공산당의 자세를 비판하며 냉각됐으며 그동안 제대로 화해하지 못한 상태였다.
앞서 오가타 야스오 일본공산당 부위원장은 지난 2월 중국 방문 때 시이 의장의 방중 계획을 전달했다고 양국 소식통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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