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8일 차기 대선을 목전에 두고 미국과의 관세 협상을 중단해야 한다는 더불어민주당의 주장에 대해 "국익과 맞지 않다"고 반박했다.
최 부총리는 "우리가 기본적으로 협의를 시작해서 서로 이해의 폭을 넓히고 일정에 대한 합의가 됐고, 그래서 질서 있는 협의를 하는 것이 결국은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전망했다.
지난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한미 2+2 통상협의'와 관련한 미국 측 반응에 대해서도 "스콧 베선트 재무장관이 메시지를 정제해서 내고 있는데, 우리가 협의를 좀 빨리 시작했다는 측면에서 좋게 평가하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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