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부모를 살해하고 보일러 수리기사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30대 남성이 구속됐다.
또 범행 이후 옆집에서 보일러를 수리하고 있던 D(50대)씨에게도 흉기를 휘두른 혐의를 받고 있다.
범행을 신고한 이는 A씨의 누나로, 부모와 연락이 안 돼 A씨와 통화를 하던 중 부모를 살해했다는 말을 하자 경찰에 이를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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