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프로배구 현대건설이 자유계약선수(FA) 계약을 통해 페퍼저축은행으로 팀을 옮긴 아웃사이드 히터 고예림(30)의 보상 선수로 아웃사이드 히터 이예림(27)을 지명했다고 28일 밝혔다.
이예림은 지난 2015-2016시즌 신인 드래프트에서 2라운드 3순위로 현대건설 지명을 받았다가 2017년 팀을 나와 실업 배구 무대에서 뛰었다.
현대건설은 이번 FA 시장에서 내부 선수인 양효진과 총액 8억원에 단기 계약했고, 국가대표 미들 블로커 이다현(흥국생명)과 고예림을 놓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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