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검 홍성지청이 배우자를 칼로 수 회 찔러 살해하려 한 사건을 목격한 자녀를 적극적으로 보호해 인권보호 우수사례에 선정됐다.
대검찰청은 28일 대전지검 홍성지청 형사부(부장검사 정원석)를 2025년 1분기 인권보호 우수사례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협력해 임시거주시설에 머물던 14살 아들이 다른 지역으로 이주할 수 있도록 돕고, 긴급생계비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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