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규동 감독이 연출한 영화 '파과'에서 이혜영이 조각 역에 낙점되자 원작 팬들은 완벽한 캐스팅이라고 찬사를 보냈다.
그는 "촬영 내내 두려우면서도 도전한다는 마음으로 임했다"며 "액션 장면을 찍은 날은 집에서 자다가도 벌떡 일어나고 꿈에도 (촬영 장면이) 나오기도 했다"고 돌아봤다.
민 감독이 평범해 보이는 노인의 몸에서 생각지도 못한 싸움 실력이 나오기를 바란 만큼, 이혜영은 몸을 단련하는 과정 없이 액션 스쿨에서 배운 상대 배우와의 호흡만을 바탕으로 액션 장면을 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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