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지원하는 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시작되는 가운데 지역 대학별로 최대 100억원에서 최소 10억원의 예산을 배정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사업 신청 13개 대학이 모두 선정된 가운데 대학별로 최대 100억원에서 최소 10억원의 예산(잠정치)을 배정받아 편차가 큰 것으로 확인됐다.
대전시 관계자는 "지난 1월 교육부 평가에서 우수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돼 국비 124억원을 추가 확보, 올해 사업 규모(액)가 총 655억원으로 크게 늘었다"며 "이번 잠정치 배분액은 RISE위원회에서 학생수 등 대학 규모와 단위과제 우수성 등을 평가한 결과로, 앞으로 이의제기 신청 심의 결과와 출연연 연구협력 과제 등에서 최종 액수 조정이 이뤄지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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