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 변화로 사라져 가는 꿀벌을 키워 농가에 보급하는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이 28일 전남 영광군 낙월도에서 문을 열었다.
올해부터 농촌진흥청이 육종한 신품종 여왕벌 '젤리킹'을 받아 교배 및 증식 후 양봉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김행란 전남농업기술원장은 "꿀벌자원 육성품종 증식장은 전남 1호 여왕벌 생산을 위한 첫걸음"이라며 "여왕벌의 농가 공급을 시작으로 전남 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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