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소재 국제 의료 구호단체 '다이렉트 릴리프'(Direct Relief)가 사람들의 생명을 보호하고 삶의 질 향상을 위해 헌신한 공로로 28일 서울평화상을 받았다.
단체는 2000년 이후에만 전 세계 136개국에 걸쳐 160억 달러 이상의 의료 지원과 3억5천만 달러 이상의 보조금을 제공했다.
염재호 재단 이사장은 개식사에서 "(단체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즉각적이고 직접적으로 의약품과 의료용품을 제공해 의료 접근성을 향상시키고 글로벌 의료 불평등을 완화하는 데 크게 공헌하는 등 인도주의를 실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연합뉴스”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