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 함지산에서 발생한 화재의 불길이 도심 쪽으로 점차 확산 중인 가운데, 산림 당국이 ‘산불 대응 2단계’ 발령 후 진화에 나서고 있다.
28일 대구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분께 북구 노곡동 함지산에서 원인이 파악되지 않은 산불이 발생했다.
이에 산림 당국은 오후 3시 50분 산불 대응 2단계를 발령하고, 헬기 19대와 장비 38대, 인력 165명을 투입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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