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28일(현지 시간) 러시아 본토 쿠르스크 지역 탈환에 도움을 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북한군에 직접 감사의 뜻을 표했다고 타스통신 등이 보도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크렘린궁에 따르면 푸틴 대통령은 이날 성명을 내고 "우리 북한 친구들의 행동은 연대감과 정의, 진정한 동지애에 기반한 것이었다"며 "우리는 이 점을 높이 평가하며 개인적으로 김 위원장과 북한 전체 지도부, 북한 인민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인사했다.
푸틴 대통령과 김 위원장은 지난해 6월19일 북한 평양에서 '북러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조약(신북러조약)'을 체결했고, 조약은 그해 12월 발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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