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의회 소속 정책지원관 10명 중 2명꼴로 복무규정을 위반한 사실이 자체 복무 점검 과정에서 드러났다.
경기도의회는 초과근무 수당을 부당 수령하는 등 복무규정을 위반한 정책지원관 16명을 적발해 경기도에 감사를 의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복무 점검은 지난달 도의회 내부 게시판에 "일부 정책지원관이 허위로 초과근무를 찍는다"는 글이 올라온 데 대해 김진경 의장이 전수 조사를 지시하면서 약 한 달 반 동안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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