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미국 워싱턴DC의 한 고급 레스토랑에서 국토안보부 장관의 가방을 도둑질한 용의자가 약 일주일 만에 당국에 검거됐다고 미 일간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정부 고위급 인사들을 경호하는 비밀경호국(SS)은 이날 성명에서 수사 당국이 크리스티 놈 국토안보부 장관의 가방을 훔친 용의자를 검거했다고 밝혔다.
비밀경호국은 체포된 용의자의 국적 등은 공개하지 않았으나, 에드 마틴 워싱턴DC 임시 연방검사장은 용의자가 미국에 불법으로 입국했으며 사법 당국이 공범들을 더 찾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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